국내 전자담배 기업 하카코리아에서 액상 전자담배인 하카시그니처 이후 새로운 라인업으로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출시를 예고했다.
 
하카 코리아 관계자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HNB(궐련형 전자담배)를 개발하면서, 기존 소비자들이 사용하면서 가장 곤란한 순간인 블레이드 파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레이드를 교체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 했으며, 그 과정에서 소비자 본인에게 맞는 블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타입의 블레이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본 제품은 풀 메탈 바디를 채택하여, 내구성과 그립감을 상향시켰으며, 12월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액상형 전자담배 급성 폐질환 이슈 중 하카시그니처 제품의 기체 성분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여, 급성 폐질환의 원인인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를 함유하지 않음을 밝혔으며, 더불어 포름알데히드, 벤젠,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도 최소한으로 검출된 결과가 있다고 업체측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