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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자담배 시장 성장에 하카 전자담배‘힉스’ 역주행 인기

WHO의 주도로 이루어진 ‘담배규제서약’에 의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92개국에서 일반 담배에 대한 광고는 물론 판촉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광고 및 판촉 금지는 물론, 담뱃값을 인상하고 경고 그림을 도입하는 등 법적인 제재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담배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높아지자 일반담배보다 유해물질은 적게 들어있으면서도 맛과 흡연 느낌이 비슷한 전자담배로 눈길을 돌리는 흡연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08년 2,000만 달러(약 220억 원)에서 지난 해 100억 달러로 10년 사이 500배 성장했다. 이에 발맞춰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갖춘 전자담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렇듯 전자담배가 대중화되어 가며 애연가들은 단순 흡연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 스마트한 성능 등의 부가기능을 갖춘 전자담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담배 전문 브랜드 하카코리아의 ‘힉스’가 전자담배순위 역주행을 하며 애호가들로부터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힉스는 만년필 모양의 펜타입 전자담배로 도시적인 느낌의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블랙, 화이트, 핑크, 실버, 브라운, 카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개성에 맞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잔량 정보를 숫자로 표시하고 마이크로 5핀 충전 방식을 사용해 스마트폰 충전기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흡연량에 따라 그린, 옐로우, 보라, 레드로 LED 색상이 바뀌도록 한 스마트 흡연량표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흡연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리셋도 가능해 매일 자신의 흡연량을 체크하기에 용이하다.

전자기기인만큼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어린이 보호 및 잠금 기능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금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를 조절할 수 있다. 과충전, 과방전, 단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 보호장치 기술도 적용돼 있어 폭발 등 사고에 대한 염려 없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잠시 주춤했던 펜타입의 인기가 전세계 담배시장이 커지며 대중화가 되며 해외시장에서 힉스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모든 기능을 올인원 스마트 스위치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는 편리함 덕에 소비자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자담배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카코리아는 지난 1월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하카코리아 전자담배 제품은 온라인 상 구매는 불가하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500여 점의 공식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및 자세한 내용과 매장 정보는 하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unapl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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